수성동 고바슨라온점이 새로 오픈했네요
수니커피, 스위티커피, 투썸 수성동에
갑자기 커피전문점이 하나하나 생기면서
수성동 소방서 4거리로 가면
또 카페도로가 형성되는듯요!
큰길로 나와서!
대백마트와 라온제나호텔 라인으로 뭔가 동선으로
딱 땡기는 카페가 없었는데
자그마한 입구인대는
막상 들어와보니 코바슨 매장이 꽤 크네요
고바슨 사실, 다시는 안가야지!
했는데
팔공산점과는 달리!
새롭게 오픈한곳이라 가보자는 고바슨 매니아 추천으로
고바슨라온점에 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역시 깔끔하지만
더 깔끔한 분위기와 전혀 ㅋㅋ 미소가 어려있지않은 남자 사장님(?)의
안내로 커피 주문하려구요!
고바슨라온점은 고바와 드아르 2가지 스타일의 커피 버전을
주문때부터 물으시더라구요
아!!! 비싸게 똑같은 돈주고! 먹는데 이런 배려
뜻하지않게 받으니,,, 살짝 감동! ㅋㅋ
갠적으로 쫀득한 치즈케익도 오늘 종일 빈속이라
땡기는데 이건 너무 내 위를 자극하는거 같아 참는중요!
손님이 아직 없어 조용한듯해서
찰칵찰칵 급하게 찍는중!
이제 제가 고바슨라온점으로 들어왔으니
한팀한팀 사람들이 들어올듯요!!
제가 사람좀 몰가다니는 스타일 ㅜㅜ
조용하다가도 저만 들어가면 한사람두사람,,, 사람들이
들어오더라구요
이게 좋은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갠적으로 늘 조용한 순간을 즐기고 싶은대
조용해서 들어간곳도 순식간에 시끌벅적해지니까
나에게는 음,,,, 마이너스인듯요
의지들이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하게 앉을수 있어서 맘에들어요
드아르버전의 고바슨 뜨아가 부드럽게
입안에서 풍미를 주니까
공복이지만,, 위를 자극하지 않아서 좋네요
청춘들은,,, 아아한잔씩 ㅋㅋㅋ
오늘 고바슨라온점은 대체로 편안하게
커피에만 집중하게 해주는 분위기와
커피맛이! 전혀 돈이 아깝지 않다 싶은 맘이 들도록해서
담번에도 ㅋㅋ 이맛을 즐기러 들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