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삼계탕 용궁~! 가격대비 괜찮은곳은듯 :-)
말복도 다 지나고 입추도 지났지만 아직도 더운 대구
도대체 이 여름이 언제쯤!? 지나갈까요!?ㅠㅠㅠㅠ
오늘은 비도 왔다가 안왔다가 덥고 습하고 wow~!!!
몸보신이 필요하겠다 싶어서 지인의 추천을 받고
대구 북구 삼계탕 용궁에 갔답니다~~~~ ><
대구 지상철 원대역 바로 밑에 있는 이 곳!
큰길가에 있는데 따로 주차장은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골목안에 조심히 잘 주차하고 옴
용궁삼계탕~
간판은 바꾸신지 얼마 되지않아 보이지만
실내는 오래된 가게임이 분명함ㅋㅋㅋㅋ
테이블이며 의자며 식당보다는 시골집에 놀러온 기분!?
간판에는 용궁 삼계탕 곰탕이라고 되어있지만
메뉴는 삼계탕 하나뿐!!!!!!
딴거 없음!! 거기에 훈훈한 인심답게 소주와 맥주가 3천원!
3500원까지는 내가 봤어도 아직 3000원 소주 맥주를
판매하는곳이 남아있다니ㅋㅋㅋㅋㅋㅋ
어!? 식당맞나!? 싶을 정도의 비주얼~
평상위에 있는 테이블도 그냥 손님이
앉아서 먹을수있는 테이블임ㅋㅋㅋㅋ
에어컨은 아니지만 선풍기가 한가득!
대구 북구 삼계탕 용궁에는
고추! 깍두기!
끝!
배추김치나 생양파라도 좀 있었음
좋겠다싶지만 삼계탕이 8000원이니!
그걸로 만족!
뽀얀~~국물에 닭에ㅋㅋㅋㅋ
위에는 깨가 한가득!
8000원이라는 가격에 삼계탕 한그릇이라니!
대구에서도 손꼽히게 저렴한곳일듯~
가격만 싼게 아니라 국물도 맛있는곳!
몸보신이 필요하다면 북구 용궁삼계탕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