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은 매일매일.. 뭐든 다 땡긴다ㅠㅠ 뭉티기로 힐링^^
내일부터 하면 되지!? 항상 잠들기 2시간 전부터 살며시 고파지는
나의 배는..ㅠㅠ 오늘만큼은 절대 야식을 먹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했지만;;; 결과적으로 난 오늘도 야밤에 나와서 다른 짐승의 살을
탐하는 야만적인 사람이 아니겠는가..ㅠㅠㅠ 댔고!!!!
맛있는!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뭉티기 먹고왔엉!!
멀리 가기는 귀찮고 동네 집앞에 그나마 자주가는곳이 있는데요
여기는 언제 가든 뭔가 따뜻하고 푸근한 그런 느낌이랄까요!?
요즘들어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밖에 나가기 귀찮지만!!!!
뭉티기를 먹으러 가는거라면! 맨발로라도 뛰어나갈수있죠잉
악! 천엽이랑. 생간이라니..
생간은 정말 싱싱하지 않음 잘 안나오는건뎅~ 오늘 운이 좋게도
생간이 싱싱해서 주시더라구요! 사실 이 한접시만 있어도 소주 1병은 기본이죠잉!
찐양은 생간을 먹는 날 보고 으윽! 하지만ㅎㅎㅎ 이게 맛있단다!ㅎ
찰 지고 쫀듯쫀듯.... 아 난 분명 모자람없이 먹고 왔건만..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먹고싶어서 요동치는 배는 왜일까요.ㅠㅠ
동네에 있는 작은 뭉티기 가게이지만 항상 고기가 신선해서
사람많아 시끄럽고 부쩍거리기만 하는 곳들보다 훨씬 좋음!
뜨끈 뜨끈한 맨밥에 뭉티기 한점 올려서 먹어주면..
아.. 죽이죠~ 뭐라 표현할 단어가 없을 정도!!!!
뭉티기 쓰릉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