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이 이쁜 브런치카페 홀그레인
김광석거리! 대봉동에서 4년을 생활했는데 이곳이 이렇게 바뀌다니!
참,,, 6년사이 너무 빠르게 변하네요
지난번에는 연우지우랑 김광석거리를 그냥 거닐었는데
오늘은 대봉동 홀그레인
우리가 좋아하는 브런치를 즐기러 왔습니다!
이왕이면 이쁜곳에서!
아늑하면서 모던한게
그다지 고급진 인테리어도 아닌대,,
분위기가 사네요!
목련꼬치 만개하다못해
이제 지려고 하니까
날이 좀더 따듯하면 여기테라스에서 커피한잔 해도 좋겠당!
오늘은 햇살은 있는데
날씨가 좀 쌀쌀하니까!!! 목련꽃잎이 안스럽네용
그래도 따뜻한곳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괜찮을거 같아서
이왕이면 2층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사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브런치를 즐기러 왔지만
1층은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메뉴판을 너무 잘찍어서 글자가 하나도 안보이시죠 ㅜㅜ
죄송해요
근대 홀그레인 메뉴판은 찍은게 이거뿐이네용!!
글자가 너무 작아서 ,, 전부다 찍으려니 안나오네용!
제가 주문한 클래식 브런치와
프렌치토스트 브런치입니다
프렌치토스트에는 이렇게 생크림과 블루베리를 토핑해서 먹고서
달달함을 자몽쥬스로 싹 개우니까
요게 별미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클래식 브런치는 음,,,
양송이도 신선하고, 토마토도 다 맘에 드는데
뭔가 먹다보니 너무 담백해서
홀그레인이라도 얻고 싶더만
그게 소스가 하나 있으면 좋게다싶은 맘이 드는건 ㅋㅋ
단짠단짠에 익숙한 저의 저질 입맛때무이겠지용??!!!
이렇게 세팅해두고서 우리가 앉은 2층 홀그레인의
창가 풍경입니다!
목련꽃이 지기전에 꼭 한번더 가봐야겠어요!
여기 마당에 나무는 목련꽃 한그루 뿐이거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