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꾸닭 야식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

오꾸닭~

세상에 수많은 치킨들 중에서도 뭐니뭐니해도 제일 좋아하는 오꾸닭!

튀기기보다는 오븐에 구워서 만든 이 맛이 저는 훨씬 좋더라구요ㅎ

로스트그릴드 순살! 교정중인 찐양의 치아보존을 위해서 치킨은

뜯는맛이지만 그래도~ 순살로 먹어주는 남자의 배려랄까???ㅎㅎㅎ

오꾸닭 야식으로 로스트그릴드 메뉴를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기름을 빼도록 오븐에 구워서 닭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그런 느낌이 너무 좋다고 할까요!?? 근데 항상 이상한게~

오븐에 구워서 기름을 쫙 뺐다고 말은 하지만 막상 매뉴가 나오면

접시 한가운데는 기름바다..;;; 음~ 아직 덜 빠지면서 나오는건지;;

그래서 찐양이랑 저는 나오면 항상 고기를 접시 끝자락으로 피신

 

 

오꾸닭에서 먹는 야식이라고 하면 절대 빠질수없는것이 술 아니겠어요!?

시원한 생맥주에! 부족한 알코올을 채워줄 소주까지ㅎㅎ

항상 치킨에 소주든 맥주를 한잔할때

저는 500cc한잔과 소주한병을 주문하는데요!

이렇게 먹는게 딱! 기분좋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적당량의 알코올 수준!?

그냥 웃으면서 집에 살랑살랑 아무일없이 걸어갈수있을 정도!?ㅎㅎㅎ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오꾸닭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소스를 두가지 고를수가있는데

항상 저랑 찐양이 절대 빼놓지않는 마요와사비 소스와 어젠 특별히

색다른맛을 먹어보고싶어서 흙마늘!? 머시깽이 소스를 주문했는데 굿 초이스~

알싸하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의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ㅎㅎㅎ

원래는 항상 고정 마요와사비 소스에 다른 소스는 그때마다 달랐는데 앞으론 무조건

이 두가지 오꾸닭 소스를 먹을것만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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