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휴게소에서 명화감상하기~!!
지난주말 남해 여행길중 잠시 들른 영산휴게소~
날씨도 더워지고 코로나도 조금씩 사라지는듯하니
주말에는 여행을 가게 되네요~^^
그동안 넘 답답하게 집콕만 했으니까요 ㅠㅠ
영산휴게소건물에 보이는 졸음운전 문구가 눈에 확~!!들어오네요~ㅋ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했더니 졸리저라구요~ㅎ
이젠 코로나가 언제 있었나 싶을정도로
휴게소에도 사람들이 많아요
예전 일상으로 돌아온것 같아 좋으면서도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괜시리 불안~^^;;;;
정신차리고 마스크 착용하고 화장실로~
들어서는데 어멋~!!! 이게뭐야~!!!
화장실 입구부터 명화들이 가득했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클림트작품들도 많았구요~^^
예전 영산휴게소는 이렇지 않았었는데....
화장실 안에서도 이렇게 명화가~^^
화장실이지만 넘 고급진듯해요
미술관에 작품보러온듯~
이런것 예전과는 달라진 일상이죠
손 씻으려는데 앞사람과 거리두기라니 ㅠ
빨리 코로나 완젼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칫솔자판기까지 있네요
이건 또 휴게소화장실에서 처음 보네요
넘 괜찮은 아이디어 같아요~^^
휴게소에서 식사후 필요하겠죠
여행다닐때 잠시 휴게소 들러서 양치할수도 있을것 같구요
화장도 수정하고 머리손질도 할수 있게
파우더룸도 잘되어 있어요
요즘 휴게소 화장실들 참 깨끗하고 잘 되어 있네요
나오는 길에 명화들 좀더 감상하고 나왔네요
다음에도 영산휴게소는 꼭~!! 들렀다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