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뷔페 티쓰리에서 맛점~!!
정말 오랫만에 가족들과 티쓰리를 다녀왔어요
대구 확진자가 나오기전에 다녀온거라서
얼마나 다행인지~
맛있게 먹고 와서 담주 함께 못온 가족들과
한번 더 오자며 약속했었는데ㅠㅠ
한동안 외식은 못할것 같아요
티쓰리도 예전에는 지점이 많았던것 같은데 없어진듯
침산동지점은 여전히 손님도 많네요
평일 런치를 이용하면 저렴한 금액으로
여러가지를 맛볼수 있는 뷔페가 좋아서 저희가족은
자주 이용하는것 같구요~^^저희엄마가 좋아하셔서 더 자주~
하지만 전 오랫만에 간거랍니다~
샤브샤브 기본인 소고기와 각종채소들이 싱싱해보였어요~
몇접시는 가져다 먹어야겠죠~ㅋ
초밥종류들은 여전히 있구요~
콩고기 초밥은 매번 손이 가질 않네요~ㅋ
좋아하는 한치와 오징어로 가득가득~담아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한입에 쏙 들어가는 유부초밥도~
롤종류는 개인적으로 잘못먹어서 탈난후로는
안먹게 되네요~
예전에는 없던 크림파스타가 생겨서 넘 좋았어요~
까르보나라를 좋아해서 크림파스타라도~
양장피도 없었는데 생겼네요~
어떨지 싶어서 조금 먹어보았더니 맛있는 편이라서
다시 더 가져다 먹었어요~
새우볶음밥은 매번 느끼지만 조금만 맛있게 만들면
좋을텐데.....아쉽다는~
팔보채도 맛있게 먹었구요~
음식들이 대체로 조금 바뀌고 맛도 좀 나아진듯해요~
기본 샤브샤브와 함께 가족들이 다 좋아라하는
월남쌈코너예요~
샤브샤브고기를 건져서 함께 싸먹으면 더욱더 맛있어요~^^
제가 넘 좋아라하는 간식 떡볶이가 생겨서
무조건 한그릇 가득 담고 고구마튀김과 만두도 함께~^^
하지만 금새 후회했네요ㅠㅠ
떡볶이가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ㅠㅠ
비주얼은 맛있어 보였는데 살짝 화가 날 정도~ㅋ
음식 안남기려고 억지로 먹었네요~
또 새로운 디저트 튀긴 꽃방에 생크림을 함께~
넘 맛있겠어서 후식으로 가져다 먹었는데
꽃빵은 밀가루 맛이 넘 강하고 생크림은 단맛이 일도 없어서
이런 맛은 난생 첨이였어요~^^;;;;
아이들도 못먹겠다고 뺕을정도~ㅋㅋ
이것저것 신나게 가져다 먹느라고 샤브샤브에
넣어먹을수 있는 해물을 뒤늦게 발견하구선
넘 아쉬웠어요ㅠ
이미 다들 배는 넘 부르고 도저히 더 먹을 엄두는 안났으니까요~ㅋ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면 왔는데...
대구가 코로나로 이지경이 되어서 ㅠㅠ
한동안 못가겠네요~
빨리 조용해졌으면 좋겠어요~집에만 있으려니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