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같은 점심~ 맛나요~^^


이것저것 맛있는 음식도 많지만

한번씩은 그냥~ 그냥 집밥같은 밥이 먹고싶을때가 있어요

그렇때 마다 찾아가는 곳입니다.

간판도 없고 식당이라는 표시도 없는 그냥 저냥 소문에 찾아간 곳이예요



정식을 주문했더니 반찬들이 이렇게나 많이 나오네요~

우왕~~~ 엄마한테는 죄송하지만 집에서 먹는것 보다 더 진수 성찬이네요ㅎㅎㅎ

뭐 부터 먹을지 고민되네요~ㅎㅎㅎㅎ



무생체에 호박무침, 콩나물무침이 소박하지만 먹음직스럽네요

음식해주시는 분이 할머니신데~ 갑자기 우리 할머니 같으신건 왜죠?ㅎㅎㅎ

할머니가 보고싶네요~ㅠ.ㅠ

 


작은게 무침도 있고 김무침, 동그란 어묵조림과

빠지면 섭섭한 고등어 구이~~~

캬~~~~~ 이 고등어구이가 또 얼마나 맛잇던지~~~

짭쪼롬하니 밥하고 먹으니 정말 꿀맛이엇어요



누구나 좋아하는 계란말이ㅋㅋㅋㅋ

이건 세번정도 리필해먹었다는건 안비밀~~ㅋㅋㅋㅋㅋ



가지무침도 있었구요~~ 오늘의 정식 국은 바로바로

맑은 소고기국이예요~~ 제사때마 먹을 수 있는 탕국같은ㅎㅎㅎㅎ

저는 이국 정말 좋아하거든요~~

소고기도 큼지막하게 어찌나 많이 들었는지~ 정말 엄마 맘처럼 재료도 많고

투박하지만 집에서 만든 맛이었어요



한상 차려진 모습이 정말 먹고싶은 그런 사진이죠??

사진보니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참 뭔가 맘이 편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밥집이었네요^^

다음에 가면 위치랑 가게 밖에 사진도 찍어서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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