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리동 맛집! 시골닭숯불바베큐에서 불금을 :-)
예전부터 좋아했던 닭숯불바베큐!
느끼하지않고 숯 위에서 구워내서 숯향도 은은하게
베여서 맛의 풍미가 더욱더 살아나는데요!
어릴적에 항상 추운겨울에 아빠가 시켜줘서
그 추억이 담겨있어 그런지 커서도 숯불바베큐가 젤 좋더라구요
평리동 맛집이 많이 있지만 이곳은 예전부터 갔던곳인데요
평리네거리 근처에 있는 시골닭숯불바베큐
이 가게도 참 오래됬는데요!
간판이 무심한듯 멋찐 시 골 닭 숯 불 바....
베큐는!? 등이 나갔는지가 한참되었지만
등을 갈지 않는게 이 집의 매력이랄까요?ㅋㅋㅋ
주방이 가게의 전면에 나와있어서 길에서도
주방이 훤히 보이니깐 뭔가 믿음가는 주방?!ㅋㅋ
숯불닭바베큐! 소금구이랑 간장소스랑 양념 종류는 세가지!
순살과 온마리 이렇게도 선택할수가있답니다
아직까지 사이드 메뉴들은 모두 먹어보지 않았지만
그냥 숯불닭바베큐만 먹어도 이 가게는 충분할듯하네요!
소금구이를 주문하면 겨자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그 겨자소스에 찍어먹음 진짜 맛있다는거~ㅋㅋㅋ
치킨무랑 간장양파절임이랑 양배추샐러드
근데,!! 이중 양배추샐러드가 진짜~~ 저의 취향저격 제대로!
케찹과 마요네즈의 완벽한 비율의 촌스러운 그맛!
고급지게 말하자면 아일랜드소스!
치킨 나오기전에 한접시 치킨 나오고 2접시 마지막으로 1접시
갈때마다 4접시씩은 꼭 먹는듯..;;ㅋㅋㅋ
찐양이 좋아하는 계란찜
보들보들하고 따끈따끈한게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 딱이죠!
오늘은 양념으로 통일!
소금구이랑 섞어서 먹으려고 하다가 왠지 양념이 반마리만
있으면 절대적으로 부족할것같아서 그냥 눈 꼭 감고 다 양념으로!
먹다가 남은 모르겠는데 먹다가 모자란것은 제일 싫어!
짜증나!!
평리동 맛집들 많이 있지만 저의 아지트 시골닭숯불바베큐 추천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