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나들이 딸기랑 체리랑 먹으면서

 

 

친정나들이 갔어요~

가는길에 체리랑 딸기랑 사가지고 갔드랬지용~^^

새콤달콤하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안그래도 체리 엄마님이 먹고싶어했는데

사다 드려서 나홀로 뿌듯뿌듯^^

 

 

이제 임신했다고 아무것도 하지말라하고

그래봤자 엄마가 다 해야하는뎅~

뭐 놀러가도 마음이 짠하네요~

친정나들이는 그래서 가면 좋고 돌아올때 또 아쉬운것 같아요~

 

 

오랜만에 엄마님이 해주시는 맛난 반찬들도

많이 먹고

푹 자다가 이렇게 딸기랑 체리도 먹으면서

친정나들이는 몸보신하러 가는날이 되었네요^^

 

 

엄마님의 사랑은 정말 무궁무진 한것 같아요~

이렇게 잘 해주시고~

친정나들이 자주 가면 항상 저 위해서 맛난거 하신다고

일하셔야 하는 엄마님때문에 뭉클해지네요~

 

그래도 엄마님은 항상 보고싶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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