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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토스카나 냉정후기

칠성동 사랑방 2017. 8. 25. 17:46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 토스카나 냉정후기

 

 

네이버에 코타키나발루 맛집 찾아보면

선셋맛집 토스카나 정말 빠지지 않더라구요

늘 해외 다녀오지만

그냥 손쉽게 찾는곳은 별 스토리가 없다는거!

 

결론은 그냥 그런 이태리 음식점입니다

그냥 해변에 있었고

태종대나 어디 바닷가 근처에 횟집가면 보는 가게라는거!

여기서 선셋을 보면서 밥을 먹는다는

낭만으로 아침일찍부터 와서

토스카나 오픈도 하기 전에 이렇게

왔지만!!!

 

 

선셋을 보지못하는 코타키나발루의 오늘 날씨때문에

토스카나는 매력을 급 잃어버렸네요

예약한걸 취소하려다가

그래도 오픈도 전에 예약을 받아준게 감사해서 왔었는데

불안불안합니다

 

 

한국인이란걸 알고서 배려인인지

음,,,

한국말이 너무도 친절하게! 있는 토스카나의 메뉴판입니다

급하게 주문하다보니!

여기는 음식을 주문하고 30분이라길래

음,, 언능 주문해야겠다 싶어서

서두르다보니

 

지금 메뉴판 사진을 보면서도

놀랍네요

이런 메뉴도 있었나 싶은게 ㅋㅋ

그저 신기한거 많은대

타이거 새우를 맘껏 못먹은게 섭섭하다

우선은 더우니까 음료와 맥주를 빼먹을수가 없어서

주문햇는데,,

맥주는 그다지 시원하다는정도

망고쥬스는 밍밍합니다

제가 단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세부에서 먹던 그 망고쥬스가 아녀서 ㅜㅜ

아이들이 잘 먹지 않더라구요

우리가 주문한건 크림새우, 오징어튀김, 볶음밥, 토마토파스타

오이스터 부르스게터

요건 정말 사랑이더군요!

 

크림새우요건 크림소스가 아주 밥을 비벼먹었어요

좀 짭쪼름한게 흠이지만 ㅋㅋ

아이들 수준에 딱 맞는 토마토 마스타는

음,,,, 완전 인기쟁이였어요

우리 입맛에는 좀 심심하고 깊은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해산물 볶음밥 역시 아는맛이라 먹기 좋다!

 

 

이렇게 주문하고서는 거의 7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

많지는 않은 가격이지만

토스카나 음식 양이 너무 적은게!!

아주 고급진 음식을 기대한건가!

살짝 실망되는건 그냥 선셋이 없어서인걸루 ㅋㅋ

달래봅니다

그렇지만 다음기회에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를 간다면

그냥 발길 닿는대로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