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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편이 만들어준 된장찌개
칠성동 사랑방
2017. 3. 26. 07:00
남의 편이 만들어준 된장찌개
ㅋㅋㅋ 남의 편 ㅋㅋ
같이사는 남자가 저보다 일찍 퇴근을 하는 날이면
이렇게 요리를 미리 해 놓는답니당~
그럼 자연스럽게 늦게 온 사람이 설겆이를 담당하게 되지용^^
이렇게 된장찌개를 끓여놓았더라구요~
그는 두부를 좋아하지 않지만
저는 두부를 좋아라 해서
이렇게 두부를 넣어서 이렇게 된장찌개 했어용~
엄마님이 보내주신 밑반찬들과
어머님이 보내주신 전들을 다 데워서
이렇게 된장찌개랑 함께 한상차림이 완성되었네요~
뭔가 깊은 맛이 느껴지지 않은 된장찌개
저나 그나 저희가 만들면 아직 깊은맛이 나오질 않더라구요~
음식의 내공이 쌓이면 좋아지겠졍~
아무튼 이렇게 미리미리 된장찌개 만들어놔서
바로 저녁식사하니까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렇게 든든하게 먹고 설겆이는 저의 몫 ㅋㅋ
그렇게 했네용^^
잘 먹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