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남의편이 만든 김치볶음밥 짜다

칠성동 사랑방 2017. 3. 4. 10:00

 

남의편이 만든 김치볶음밥 짜다

 

저녁에 간단하게 먹자며

남의편이 만든 김치볶음밥입니당!

스팸이랑 김치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딱봐도 밥보다 김치랑 스팸이 많아 보인다능~

그러면 알아서 밥을 더 넣어야 할것을

왜 미련하게 그러질 않았는지 아휴

 

 

먹는내내 너무 짜서

잔소리가 안 나올 수 없었음

작게 먹는다고 일부러 밥을 작게 넣었다며

그럼 재료를 줄일것이지

바보같이 왜 밥만 줄였냐며 ㅋ

 

 

 

그렇게 바보냐 바보냐?

막 이러고 있으니 약이 올라하는 남의편

더 해봤자 입만 아프다 싶어서 결국 밥을 더 넣어서

먹었다능~

정말 양에 맞게 김치볶음밥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항상 이러심~

 

니가 만들어봐라 하는데

다음엔 정말 내가 재대로 양 조절이 어떤건지 보여줄려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