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함이 생각날땐 응급실 떡볶이로~

회사동료들과 오랫만에 매콤한걸로
맛점하자며 응급실 국물 떡볶이 주문~!!
처음 먹어보는거라 동료의 주문대로
2단계에 도전 했어요~ㅋ

왜 응급실 떡볶이인지 궁금? 했네요~ㅎㅎ
튀김도 먹고 싶은대로 한가지씩~

국물 떡볶이라 밥 말아 먹어도 될만큼
국물 한가득~엽떡과는 좀 다르네요
4명이 나누어 먹기에는 조금 적은양인듯 했어요
처음에는요~하지만 떡볶이 양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더라구요~ㅋㅋ 생각보다 양이 푸짐했네요

고로케가 너무 좋아 주문했는데
생각했던 고로케맛은 아니였네요
하지만 나쁘지 않은 맛~

순대는 진정한 찰순대~
아주 쫀득쫀득 찰진 맛있는 맛이였구요~^^

떡볶이 안에 들어있는 메추리알과 물만두를
골라 먹는 재미도 있어요
떡볶이는 진짜 인간적으로 너~~~무 매웠어요
제 입에는요~엽떡도 잘 못 먹으니~^^;;;
너무 매워서 맛있는지도 모르고 먹은듯~ㅋㅋ

요단무지가 넘 맛있더라구요
얇게 슬라이드 되어 있어서요
매운 떡볶이맛을 중화시켜주기도 했구요~
동료들과 다음에는 1단계로 먹기로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