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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사 그림같은 카페 아노블리오

칠성동 사랑방 2019. 10. 14. 18:14

파계사 그림같은 카페 아노블리오


엄마생신을 맞아 오랫만에 팔공산으로 드라이브~

맛있는 점심도 먹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커피한잔 하려고 검색후 처음 가본곳

바로 파계사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아노블리오 입니다.

커피는 분위기로도 먹는다는 얘기를 할만큼 카페 인테리어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요

사실 아노블리오를 찾아가서 주차하고 밖에서 바라볼때는 분위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네모난 모양의 건물이라 잘못 찾아왔나? 생각도 했는데 아마 오픈하신지 몇개월 안돼서

아직 외관 인테리터가 다 되지 않았나 보더라구요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간 아노블리오 카페는 정말~ 우와~~~ 할 만큼

너무 너무 이쁜 인테리어였어요



입구 간판부터 뭔가 다르죠?

아노블리오 사실 뜻은 잘 모르겠어요

다음에 가면 사장님께 꼭 물어봐야겠어요

입구부터가 너무 기분좋은 그런 카페예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작은 공간이 나오고 예쁜 식물들이 있어요

그리고 우측에 문을 한번 더 열고 들어가요

문도 너무 이쁘죠?^^



주문하고 하는 곳이예요

주방 인테리어부터 벌써 다르죠?

메뉴판은 앞쪽에 세워져 있어요

아노블리오는 홍차전문점이네요 다음에는 홍차도 꼭 먹어봐야겠어요



디저트 전문점 답게 아노블리오는 디저트류도 많아요

빵부터 쿠키, 마카롱까지 정말 너무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아노블리오에서 직접 다 만드시는 수제 디저트예요

커피와 함께 디저트 종류도 이것저것 주문했어요



주문한 음료가 나오기 전에 카페를 둘러봐야죠

우와~~~ 정말 이곳저곳 보는 재미가 있는 카페예요

내 취향저격!!  엔틱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는 ㅎㅎㅎㅎ

계속 이쁘다 이쁘다 라고 말하면서 구경했던거 같아요

엔틱카페는 처음이었기에 사진 찍으면서 구경하면서 무척 신났던거 같아요





가구들이 집으로 가지고 가고싶을 만큼 너무 이쁜것들이 많았어요

아마도 제 취향이라 더 그랬던거 같아요

가구들 어디서 구입하신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부끄러워서ㅎㅎㅎㅎ



중앙에 이렇게 멋진 궁전 모형도 있었어요



사진찍기 좋은 곳도 이렇게 있네요

뭔가 원피스를 입고 샤방샤방하게 찍어야 할것 같아요

한쪽에 정말 크고 블링블링한 구두도 있었어요


구두가 아름다운건 고통을 딛고 선 때문이다


너무 맘에 와닫는 글귀네요ㅎㅎㅎㅎ



야외 테이블도 있어요



안쪽 공간에는 이렇게 테이블에 예쁜 잔들이 전시되 있어요

많은 인원이 오면 이곳에서 이렇게 차를 드실 수 있에요~

세상에나 잔들이 얼마나 이쁜지~~ 나도 소장하고 싶당




정말 눈 호강하는 인테리어죠?

너무 예쁜게 많아서 구경하느라 한참 걸렸어요

눈이 정말 즐겁죠?



아노블리오는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래요

제가 갔던날 계시던 사장님 꽤 훈남이시라는ㅎㅎㅎㅎ

얼마나 친절하시던지 다음에도 꼭 가고싶어요



주문하 커피와 디저트가 이렇게 예쁘게 나왔어요

먹기 너무 아까운~~~ㅎㅎㅎ

커피도 디저트 종류들도 다 맛있었어요



정말 한번 가볼만한 카페죠?

팔공산에 가실때 아노블리오 꼭 한번 가보세요